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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박성태의 다시보기] 문자 하나 툭 보내놓는 건 '대응'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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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났을 때 빨리 대피하라고 알려주는 비상벨입니다.

아파트나 사무실, 또는 상가에 있을 때 비상벨 들어보신 분 꽤 있을 겁니다.

이건 정말 고쳐야 하는데, 비상벨이 울리면 바로 대피하기보다는 일단 옆 사람을 본다는 겁니다.

"뭐지? 진짜 불인가?" 문제는 그 옆 사람도 나를 봅니다.

그래선 안 되지만 비상벨 오작동이 많아서 무뎌진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꺼놨다가 실제 인명피해가 난 곳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