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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샤이니 콘서트 본다…내달 KSPO DOME서 3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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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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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SHINee)가 오는 6월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컴백에 시동을 건다.

샤이니는 내달 23~2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샤이니가 2016년 9월 '샤이니 월드 V' 이후 약 6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국내 대면 공연이자, 2021년 4월 진행한 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 샤이니 월드'에 이은 약 2년 2개월 만의 단독 공연이다. 더욱 풍성해진 세트리스트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에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마지막 날 공연은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비욘드 라이브로 공연 실황이 동시 생중계된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27~28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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