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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D리포트] 거래 조작하고 '회사 쪼개기'로 세금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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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수출업체를 운영하는 A 씨는 자녀 이름으로 된 유령회사가 사업을 수행하는 것처럼 조작해 수출 물량을 빼돌렸습니다.

이렇게 자금을 축적한 A 씨 일가는 해외 주택을 27채나 사들였는데, 주택 취득 사실을 신고하지 않았고 임대 소득도 탈루했습니다.

B 씨는 회사 지분 매각자금을 편법 증여하기 위해 이른바 '강남부자보험'이라 불리는 역외보험상품을 자녀 명의로 가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