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국 장애인 e스포츠 대회가 11월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시,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장애인체육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31일 광주 e스포츠 경기장에서 장애인 e스포츠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가칭 '제1회 장애인 e스포츠 대회'가 오는 11월 광주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지난해 '전국 장애인 e스포츠 한마당'을 개최하고, 지난 4월에는 전국 최초 장애인 e스포츠 프로게임단인 '무등 선수단'을 창단했다.
2019년 제정된 광주시 e스포츠 진흥조례에 장애인 e스포츠 지원 관련 내용을 추가하는 개정안도 발의됐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e스포츠 연고 팀 탄생에 이어 대한장애인체육회의 대회를 유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내 최대 규모 e스포츠 경기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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