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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오발령 사태' 책임 떠넘기는데‥여당 "재난 때는 과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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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서울시의 경계경보로 혼란이 벌어진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지나친 게 모자란 것보다 낫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전 기자들과 만나 "오발령 과정에 대해 파악을 해보겠다"면서도 "재난과 관련해선 지나친 게 모자란 것보다 훨씬 낫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도 "문제의 경위는 자세히 봐야겠지만, 우리 국민들에게 안보는 아무리 지나쳐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