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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경계경보로 주민 대피...서울시 경보 '오발령'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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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에 한때 경계경보가 발령돼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서울시에선 전 지역 경계경보를 발령했는데, 얼마 뒤 행안부가 '오발령'이라고 다시 통보하면서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임예진 기자!

[기자]
네, 사회부입니다.

[앵커]
먼저 백령도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지금은 경계경보가 해제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