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프로 맥스와 아이폰16 울트라의 크기 비교 추정치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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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내년인 2024년 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16 시리즈는 역대 가장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IT소식통 로스 영에 따르면 아이폰16 프로는 6.27인치(약 15.9cm) 디스플레이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6.86인치(약 17.4cm), 아이폰16 울트라는 약 7인치(약 17.7cm)의 디스플레이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화면 비율은 각각 19.6:9다. 30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이 화면비는 아이폰16 시리즈가 더 길게 만들어짐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7인치 아이폰16 울트라는 아이폰 라인업 중 최초의 7인치급 제품으로 역대 가장 큰 제품이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 한계치에 도달했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새로운 혁신보다는 기능을 추가하거나 크기를 키워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아이폰 역시 이러한 흐름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폰이 더 커지면 더 큰 배터리, 더 포괄적인 냉각 솔루션, 더 큰 카메라 센서 등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추구하는 이익을 극대화를 실현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러한 변화는 오는 2025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17 모델로도 이어진다는 관측이다.
애플이 더욱 커진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아이폰에 어떠한 기능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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