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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엘→박효주 현실 스릴러 ‘행복배틀’ 오늘(31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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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행복배틀’. 사진 ㅣENA


이엘,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 우정원이 ‘행복배틀’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 드디어 오늘(31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행복배틀’은 SNS에서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리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행복배틀’은 SNS에서 행복을 겨루던 상류층 엄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아가는 스릴러다. 이에 이엘은 ‘행복배틀’을 “현실밀착형 스릴러”라고 정의하며 SNS를 이용하는 현대인들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릴러라고 강조했다. 또한 진서연은 “누가 그녀를 죽였을까?”라는 포스터 속 문구를 관전 포인트로 꼽아 범인을 추적하는 시선을 따라가며 드라마를 봐 달라고 이야기했다.

박효주는 “서스펜스 스릴러답게 이야기가 숨 가쁘게 진행되는 드라마”라며 “다음 상황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모를 정도로, 반전에 반전이 가득하니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우들은 한입 모아 ‘행복배틀’을 통해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엘은 “요즘처럼 SNS로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는 현시대에서, 우리가 살면서 정말로 느껴야 하는 행복과 진짜 행복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드라마”라고 말했다. 박효주는 “남의 시선에 의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도 ‘나의 행복은 과연 잘 있는지’ 들여다보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차예련은 “요즘 스케줄이 많아서 집밥 먹을 일이 없었는데 최근에 가족들이랑 다 같이 집밥을 먹었다. 그때 소소한 행복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자신의 사례를 꺼내며 “여러분들도 저희 드라마를 통해서 과연 어떤 게 진짜 내가 원하는 ‘행복’인지 생각하면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게 시청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배우들은 복잡한 생각은 잊어버리고, 드라마의 재미 그 자체를 즐길 것을 당부했다. 우정원은 “평일에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 저녁식사에 시원한 맥주를 곁들이시면서 드라마를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며 “밖에서 쌓인 모든 긴장을 푸시고 말도 여과 없이 막 하시면서 보시면 좋겠다. 남의 집 얘기만큼 재밌는 게 또 어디 있을까”라고 전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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