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날이자 수요일인 오늘(31일)은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 28도까지 오르겠고, 낮 동안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과 오존 '농도'가 높아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오늘 아침까지 최고 60밀리미터 비가 더 내리겠고요.
그 밖의 남해안으로도 오늘 새벽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까지 전국 곳곳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당분간 제주 해안으로는 너울이 강하게 밀려드겠습니다.
아침 기온을 보시면 서울 18도, 창원 1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춘천과 전주 28도까지 오르는 반면, 동해안, 울산은 22도에 그치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 제주와 남해안은 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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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 28도까지 오르겠고, 낮 동안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과 오존 '농도'가 높아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오늘 아침까지 최고 60밀리미터 비가 더 내리겠고요.
그 밖의 남해안으로도 오늘 새벽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