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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국내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대전에 개원..."두 달 뒤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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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대전에 문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개원이 수차례 연기되는 등 병원 건립 과정에 숱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 병원 측은 두 달 뒤에는 운영이 안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2살 때 교통사고를 당한 뒤 중증중복장애를 갖게 된 15살 김건우 군.

그동안 집 근처에 제대로 된 재활 치료 병원이 없어 전국을 돌아다녔지만, 이제는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