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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신동욱 앵커의 시선] 짐이 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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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앞날을 위해 우주로 떠나는 아버지를 어린 딸이 말리자 아버지가 말합니다.

"부모는 자식의 기억에 남기 위해 존재하지. 자식의 미래를 위해 유령 같은 존재가 되는거야"

늙어버린 딸은, 시간여행에서 돌아온 젊은 아버지와 재회하며 비로소 부모란 어떤 존재인지 깨닫습니다.

"어떤 부모도 자식이 죽는 걸 지켜봐선 안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