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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불법 도박, 학교로 파고들었다…학생끼리 사채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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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생들 사이에서 온라인 불법 도박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도박 자금을 마련하려고 친구들끼리 비싼 이자로 돈을 빌리기도 한다는데, 이 문제 G1 방송 김도운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수년째 인터넷 불법 도박을 하고 있는 A 양.

친구 따라 호기심에 시작한 도박이 끊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도박 사이트의 지정 계좌에 현금을 보내면 게임머니를 받아 사용하는 방식인데, 그렇게 잃은 돈만 수백만 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