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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
5월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81회에서는 강경준이 둘째 아들 정우를 데리고 첫째 아들 정안이의 학교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경준이 찾아갔을 때 정안은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 있었다. 강경준은 정안과 친구들을 위해 음료수를 사주며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정안은 "성적은 잘 나왔냐" 는 아버지의 물음에 "9등급"이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하면서도 귀여운 동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정안과 강경준은 승부차기 내기를 했고, 정안은 아버지 강경준에 승리했다.
물질적인 것은 절대 보상으로 줄 수 없다는 강경준의 말에 정안은 "배우 노윤서의 싸인을 받아달라" 는 소원을 요구해 강경준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강경준은 "내가 아는 배우 노윤서 맞나? 맨날 축구만 보는 것 같더니 언제 드라마를 다 봤냐" 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후 강경준은 정안의 친구들과 마라 족발을 먹으며 아들의 학교생활에 대해 질문했다. 강경준이 "혹시 폭로할 것 없냐" 고 부추기자, 정안의 친구는 "정안이 연예인병 걸렸다" 며 장난스러운 폭로를 했다.
친구는 "지난번에 '슈돌' 잠깐 나왔었지 않냐, 그게 반응이 저희 학교에서 되게 커졌다" 며 "갑자기 학교에 사복을 입고 오더라" 고 정안을 놀렸다. 정안의 친구는 "그리고 저희랑 학교에서 밥 먹을 때 이어폰끼고 먹는다" 며 폭로를 이어갔다. 친구는 정안의 학교 내 인기에 대해 "전교생이 좋아한다" 고 증언했고. 정안은 "겸손해져야지" 라고 말하며 의젓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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