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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생수병 하나로 버텼다"…"같은 한국인이라며 서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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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평양의 휴양지 괌에 갔다가 발이 묶였던 우리 관광객들이 어젯(29일)밤부터 속속 귀국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태권 기자, 이번에 관광객들이 여행 떠날 때보다 이번에는 돌아오는 것이 더 기다려졌을 텐데 지금까지 몇 명이나 도착했습니까?

<기자>

네, 태풍 마와르로 폐쇄됐던 괌국제공항의 운영이 어제 오후 재개된 뒤,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2천400여 명이 무사히 귀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