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14 (화)

[D:이슈] '러 스파이' 의심 돌고래, 스웨덴 해안에 다시 출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4년 전, 러시아의 군사장비를 찬 채로 발견되어서 스파이로 의심받았던 흰돌고래가 최근 스웨덴 해안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짝을 찾아다니는 걸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모바일 D:이슈로 만나보시죠.

+++

러시아 장비를 부착한 채

북유럽 바다에서 발견

스파이로

의심받은 벨루가(흰돌고래)

4년 만에 다시

스웨덴 해안에 나타나

2019년 노르웨이

상트페테르부르크 장비라고 적힌

띠를 부착한 채 나타나

띠에 소형카메라 장착 가능

4년 만에 발견된 것을 두고

짝짓기를 하기 위해

다른 벨루가들을

찾아다니고 있을 가능성

한편 러시아는 1970년대

소련 시절부터 이른바

'전투 돌고래 부대'를 운영

러시아는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아

[양욱/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군사전문) : 군견처럼 해양생물을 군용으로 활용하려는 시도는 다양하게 있었습니다만,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동물의 권리 문제나 유효성 논란 등으로 인해 해당 프로그램들이 정지된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출처 : newsflare·CNN)

(제작 : 최종운)

백종훈 기자 , 안태훈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