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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
5월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81회에서는 배우 강경준이 둘째아들 정우를 데리고 첫째아들 정안이 다니는 학교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열일곱살 정안은 아빠 강경준을 똑 닮은 훈남 외모로 친구들과 함께 축구 경기를 하고 있었다. 강경준은 "맨날 축구한다고 학교 빨리 가더니 형아 어떻게 된거야, 형아 공을 못 잡는다 그치" 라고 첫 아들을 놀렸고, 둘째아들 정우는 형 정안을 열심히 응원했다.
축구경기가 끝나고 강경준은 아들 정안과 친구들을 위해 음료수를 대접했다. 정안과 강경준은 쿨하게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강경준이 "성적은 잘 받았냐" 고 하자 정안은 무덤덤하게 "9등급" 이라고 대답했고. 강경준이 "(등급이)높을 수록 더 좋은 것은 아니지?" 라고 묻자 미소로 답했다.
이후 강경준은 아들 정안에게 "어떻게 한 게임 해? 이긴 사람 소원 들어주기, 물질적인 것 말고" 라고 말하며 축구 게임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정안은 강경준과의 승부차기 대결에서 승리했고, 아버지 강경준에게 "싸인 좀 받아줄 수 있냐" 며 배우 노윤서의 이름을 꺼냈다. 강경준은 "네가 어떻게 그 분을 아냐 맨날 축구만 보더니" 라고 말하며, 아들의 팬심에 깜짝 놀라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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