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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슈돌' 강경준 아들 정안, 알고보니 노윤서 팬? "아빠, 싸인받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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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5월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81회에서는 배우 강경준이 둘째아들 정우를 데리고 첫째아들 정안이 다니는 학교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열일곱살 정안은 아빠 강경준을 똑 닮은 훈남 외모로 친구들과 함께 축구 경기를 하고 있었다. 강경준은 "맨날 축구한다고 학교 빨리 가더니 형아 어떻게 된거야, 형아 공을 못 잡는다 그치" 라고 첫 아들을 놀렸고, 둘째아들 정우는 형 정안을 열심히 응원했다.

축구경기가 끝나고 강경준은 아들 정안과 친구들을 위해 음료수를 대접했다. 정안과 강경준은 쿨하게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강경준이 "성적은 잘 받았냐" 고 하자 정안은 무덤덤하게 "9등급" 이라고 대답했고. 강경준이 "(등급이)높을 수록 더 좋은 것은 아니지?" 라고 묻자 미소로 답했다.

이후 강경준은 아들 정안에게 "어떻게 한 게임 해? 이긴 사람 소원 들어주기, 물질적인 것 말고" 라고 말하며 축구 게임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정안은 강경준과의 승부차기 대결에서 승리했고, 아버지 강경준에게 "싸인 좀 받아줄 수 있냐" 며 배우 노윤서의 이름을 꺼냈다. 강경준은 "네가 어떻게 그 분을 아냐 맨날 축구만 보더니" 라고 말하며, 아들의 팬심에 깜짝 놀라 웃음을 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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