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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6G 주도권 전쟁

'6G포럼' 출범…"차세대 네트워크 모범국 중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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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산학연 단체 '5G포럼' 이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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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6G포럼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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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5G) 기술 선도에 기여한 산학연 단체인 '5G포럼(5세대 토론회)'이 6G 상용화를 앞두고 '6G포럼'으로 이름을 바꾼다. 차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비전과 운영 방향에도 변화를 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산·학·연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G포럼의 출발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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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주도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6G포럼 출범식이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내빈들이 출범 세리모니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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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는 "최근 표준화 일정에 따라 5G도 진화(5G-Advanced)하는 한편, 올해 말 6G 비전 발표도 앞두고 있는 등 6G 시계바늘이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라며 "5G포럼이 체계적으로 6G 준비에 속도를 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해 6G포럼으로 명칭과 로고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6G포럼은 앞으로 기존의 통신 분야 산·학·연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한다. 타산업과 통신이 융합되어 새로운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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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6G포럼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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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리는 그동안 네트워크에서 강점을 갖고 있었지만 치열한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시대에 우위를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미래 네트워크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민·관 협력, 대·중·소 기업 간 협력에 박차를 가해야 할 시점인 만큼 6G포럼이 우리나라가 차세대 네트워크 모범국가로 도약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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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표준화 구상도/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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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주도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6G포럼 출범식이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내빈들이 출범 세리모니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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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6G포럼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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