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이슈 주목 받는 아세안

한-아세안 문화유산 협의체, 30∼31일 인도네시아서 회의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제2차 한-아세안 문화유산 협의체 운영회의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문화재청은 30∼3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2차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문화유산 협의체 운영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한국과 아세안 10개 국가가 함께 문화유산 분야에서 협력하고자 지난해 11월 발족했다.

각국은 창조산업, 역량 강화 및 인적 교류, 디지털 기술 활용, 공유유산 협력, 위기 및 재난관리 등 문화유산과 관련한 5개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한국과 아세안 청년을 대상으로 한 확장현실(XR) 아이디어 공모전, 아세안 공유유산 협력 방안 등의 사업과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와 긴밀히 협력해 한국과 아세안 간 문화유산 교류 협력에 대한 담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