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4기 전여옥 “악플러 다 고소… 금융치료 받게 하겠다”
전여옥 ‘과거발언’ 재조명… “조민이 메스들고 덤비는 악몽 벗어나”
전여옥 21일 “뇌없는 가붕개”… 문다혜에겐 “대책 없는 백조”
전여옥 ‘과거발언’ 재조명… “조민이 메스들고 덤비는 악몽 벗어나”
전여옥 21일 “뇌없는 가붕개”… 문다혜에겐 “대책 없는 백조”
전여옥 전 국회의원 [유튜브 캡처] |
전 전 의원은 29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전여옥 TV’에 올린 1분 가량의 영상에서 “제가 암에 걸렸다고 하니까 좋아하는 좌파들이 정말 많다”며 악플을 단 사람들에 대해 모두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 전 의원은 “인간인지 의심스러운 악플”이라고 말했다. 전 전 의원은 “‘언제 죽냐’, ‘얼마 안 남았지’ 제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것을 보고 싶다는 글을 썼더니 ‘그거 못 볼 텐데’, ‘그때까지 살아있지 못하지’ 이런다”고 했다.
전 전 의원은 또 “제가 암에 걸린 이유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딸 조민씨를 비난해서, 마음보를 곱게 쓰지 않아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뭉개버린’이라고 해서 걸린 것이라고 한다”며 “우리나라에 암 환자들은 생명을 위해서, 자식에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다들 목숨 걸고 싸우고 있다”고 했다. 전 전 의원은 이를 두고 “암 환자를 모독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전 전 의원은 “저에게 인간인지 의심스러운 악플을 다는 분들 다 고소할 것이다. 금융치료를 확실하게 받게 할 것”이라며 “저를 걱정해주고 염려해주는 분들께는 과분하다는 말을 드린다”면서 “열심히 (병마와) 싸우고 있고, 목숨 걸고 글도 쓰고 방송도 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전 전 의원은 현재 대장암 투병 중이다. 전 전 의원의 법률 대리인은 “전여옥 전 의원이 현재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전여옥 전 국회의원과 조국 전 장관 딸 조민씨 [연합] |
한편 전 전 의원은 지난 4월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씨가 1심에서 의전원 입학이 취소 결정이 내려지자 “흰 가운 입고 짙은 화장을 한 조민이 메스 들고 덤벼드는 악몽에서 벗어났다”고 했다. 전 전 의원은 또 “단군이래 최고 파렴치 조국에게 딸 조민은? ‘허영과 거짓의 바벨탑’이었다. 오늘(6일) 판결로 바벨탑은 와르르 무너졌다”고 했다.
전 전 의원은 또 지난 21일에는 조씨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를 향해 “전직 의사? 전직 요가 강사? 무직자, 백수? 둘 다 대책 없는 ‘백조’ 아닌가”라고 쓰기도 했다. 그는 또 “따라가기 힘든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 유급생보다 뇌 없는 가붕개(가재·붕어·개구리)가 우쭈쭈 해주는 유튜버 생활이 꿀맛”이라면서 “좌파들 세습, 대물림, 특권 그렇게 혐오하면서 조민씨와 문다혜씨에게 머슴과 하녀노릇 하는 거 진짜 웃기다”고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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