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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코로나 후유증으로 '아동 발달지연' 늘었는데…실비 지급 중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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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병원들의 발달 클리닉 보험금 청구가 너무 많자, 이제는 보험회사가 나섰습니다. 보험사가 다음달부터 일부 보험금 지급이 거절될 수 있다고 통보한겁니다. 정작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만 피해볼 수 있습니다.

조해언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엄마가 된 박 모씨는, 지난해 8월부터 병원에 있는 아동발달클리닉에 아이를 보내왔습니다.

코로나로 시기마다 필요한 대면활동이 거의 막혀 발달 지연 진단을 받으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