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마지막 홀에서 도랑에 '퐁당'…그리요, 연장 끝에 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찰스 슈와브 챌린지 (PGA투어) >

두 타 차로 앞서던 선두 그리요의 마지막 홀 티샷.

오른쪽으로 쏠리면서 그만 도랑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공이 계속 움직이네요.

무려 5분이나 흘러흘러 나뭇잎에 걸리고서야 멈춥니다.

결국 벌타를 받고 연장 첫홀로 갑니다.

그래도 승리의 여신이 그리요 편인가 봅니다.

티샷이 언덕을 맞고 안으로 들어와 겨우 비겼고, 다음 홀에서도 행운이 더해지며 결국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수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