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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송민호 동생 송단아 미국서 결혼…父대신 친오빠와 버진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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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경조사 휴가 받고 참석

피로연서 유쾌하게 춤추는 모습 공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그룹 뉴에프오 출신이자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의 여동생인 송단아(28)가 결혼했다. 송민호는 여동생의 결혼식에서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역할을 대신해 송단아와 팔짱을 끼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송단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리무진 안에서 지인들과 샴페인 잔을 들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특히 그의 친오빠인 송민호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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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 모습(사진=송단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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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송민호는 경조사 휴가를 받고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피로연에서 송민호와 송단아가 유쾌하게 춤을 추는 모습도 공개됐다. 또 새로운 출발을 하는 여동생을 안아주는 송민호의 모습이 포착돼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송단아는 2011년 걸그룹 ‘뉴에프오’로 데뷔했다. 이후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본 헤이터’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송민호와 함께 MBC TV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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