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포스터. |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고 역사 대회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
입장권은 티켓링크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판매하며 KPGA 홈페이지(www.kpga.co.kr) 배너를 통해 티켓 구매 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하다.
KPGA 회원과 초등학생,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동반자, 현역 군인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현충일인 6월 6일과 한국전쟁 발발일인 6월 25일생도 무료입장이다.
남녀를 가리지 않고 군복 패션도 무료입장을 허용한다.
대회가 열리는 6월이 호국보훈의 달이라서 이런 배려를 결정했다.
대회 기간에는 다양한 공연과 푸짐한 경품이 마련됐다.
9일 2라운드 종료 후에는 DJ 반달락, DJ 춘자가 진행하는 DJ 페스티벌이 열리고, 10일 3라운드 종료 후에는 태진아, 장호일의 015B, 노라조가 출연하는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LG 시그니처 얼음 정수기 냉장고, 세라젬 V7, 파우제, 세라봇, 젠하이저 블루투스 이어폰, BTR 반팔 티셔츠, 범양글러브 골프 장갑, 클래딘 중식도, PM인터내셔널 허브티·거름망, ACTS 스포츠젤, 롱기스트 샴푸·트리트먼트 등이 갤러리 경품으로 내걸렸다.
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 6월 국내 최초의 프로 골프 대회로 개최된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거른 적이 없이 열려 국내 프로 골프 대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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