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월드컵 콤비’ 김성주X안정환, 시골 동네족구 중계로 재회(시골경찰 리턴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엔터TV ‘시골경찰리턴즈’ 제공 | 엔터TV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월드컵 최고의 콤비로 활약했던 김성주와 안정환이 이번에는 시골 동네 족구 중계 캐스터와 해설자로 뭉친다.

29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하는 엔터TV (Ent.TV) 두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 ‘시골경찰 리턴즈’ 6회에서는 임동 파출소와 행복복지센터 직원들의 자존심을 건 족구 대결이 펼쳐진다. 임동면을 대표하는 두 기관의 불꽃 튀는 대격돌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움막집 합동 출장길에서 일어난 뜻밖의 사고로 시작된 임동 파출소와 행복복지센터 직원들의 갈등이 드디어 족구 대결을 통해 결판이 난다. 정형돈은 이른 아침 눈을 뜨자마자 “오늘이 결전의 날”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조회 시간 파출소장 역시 “벼르고 벼르던 그날이 왔다. 족구 전쟁에서 기필코 이겨야 한다”라고 의지를 불태워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침내 족구 경기장에 입성한 선수들은 ‘패배 팀 기관장 납작코(?) 만들기’와 ‘사건 관계자의 진정성 있는 사과’라는 파격적 조건을 내세워 웃음을 안긴다. 명불허전 중계 콤비 김성주와 안정환은 월드컵 이후 시골 동네 족구 중계로 처음 입을 맞춘다고 밝혀 임동면 주민들의 이목이 쏠렸다는 후문이다. 양보 없는 족구 전쟁에서 누가 웃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족구 대결을 마치고 복귀한 순경들에게 예상 밖의 공문이 하달된다. 청천벽력 같은 상황에 파출소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고, 파출소장과 김용만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고. 과연 파출소를 눈물 바람으로 만든 공문의 내용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안긴다.

신임 순경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하루를 담은 ‘시골경찰 리턴즈’ 6회는 29일 오후 7시40분 엔터TV(Ent.TV)와 MBC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감동이 있는 즐거움! 엔터TV (Ent.TV)의 편성 정보는 ‘엔터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