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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환승연애' 테일러 스위프트, 열애 1달만 매티 힐리와 동거 "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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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테일러 스위프트가 매티 힐리와 교제를 시작한 뒤 한 달도 안되어 동거를 시작한다.

29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더 1975'의 프런트맨 매티 힐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새 앨범 작업을 함께 하는 동안 그녀와 동거를 위해 뉴욕에서 집을 마련할 예정이다.

외신은 "매티 힐리는 이사를 앞두고 매우 아끼는 오디오 인터페이스, 신디 사이저 및 맥 북 프로 등을 뉴욕으로 배송했다"라며 "매티 힐리와 테일러는 서로 너무 사랑하고 있다. 가능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어 한다. 매티는 밴드에게 뉴욕에서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이미 말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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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 힐리는 테일러가 투어 공연을 하는 동안 자신의 파트를 작업할 것이며, 직접 일부 쇼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테일러 스위프트는 6년 간 미남 배우 조 알윈과 교제했으나 6개월 전 결별 소식이 전해졌고, 매티 힐리와 열애를 시작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매티 힐리가 이달 초 뉴욕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하고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대중에 공개됐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도 매티 힐리와 교제 후 행복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그녀는 콘서트 중 팬들에게 "내 인생에서 이렇게 행복한 적이 없었다"라며 "그 일부가 되어준 우리 팬들에게 감사하고 있다. 그냥 투어뿐만이 아니다. 내 인생이 마침내 의미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공개적으로 말한 바 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화려한 연애사로 유명한 가수다. 조 조나스, 존 메이어, 해리 스타일스, 켈빈 해리스 등 가수들과 테일러 로트너, 제이크 질렌할, 톰 히들스턴, 조 알윈 등 미남 배우들과 교제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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