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가수 비욘세의 '르네상스' 투어에서 매우 화가 난 모습으로 포착됐다.
고메즈는 최근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비욘세의 '르네상스' 투어 공연장에서 객석으로 향하던 중 한 남성에게 소리를 지르기 위해 멈춰 섰다.
최근 공유된 한 팬의 트위터 영상 속 고메즈는 해당 남성에게 아주 화가 난 것처럼 보인다. 그에게 할 말이 많은 듯 목소리를 높인데 해당 남성은 경호원인 것으로 추정된다.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은 이 남성이 콘서트 내내 고메즈를 따라다니는 것이 포착된 것에서 고메즈의 개인 경호원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더불어 고메즈가 이 경호원으로부터 그녀의 팬들을 방어했다고 칭찬했다.
팬들은 경호원이 고메즈의 팬들에게 너무 공격적으로 대했으며 팬들을 몸으로 밀쳤다고 언급했다. 한 팬은 SNS에 "셀레나 고메즈는 팬이 자신의 경비원에게 밀리는 것을 막았습니다. 셀레나는 그녀의 팬들을 매우 강하게 방어했습니다!!!"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달았다.
페이지식스는 고메즈 측에 이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지만 답을 듣지 못했다.
한편 이번 비욘세의 공연에는 고메즈 외에도 나탈리 포트만, 크리스 제너, 레니 크라비츠 등 여러 스타들이 참석했다.
그런가하면 고메즈에게 2017년 신장을 기증해 준 친구가 왜 고메즈와 '손절'했는지에 대한 주장이 최근 제기됐던 바. 고메즈에게 신장을 기증해 진 배우 프란시아 라이사의 아버지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그의 딸이 고메즈에게 신장을 기증한 후에도 고메즈가 술을 끊지 않았기 때문에 갈등을 겼었다고 밝혔다.
사회자가 그들의 갈등이 고메즈의 음주로 인해 유발된 것인지에 대해 묻자 그는 "셀레나가 술을 마실 때는 차이가 있디"라고대답했다. "프란시아는 셀레나에게 나가서 마실 수 있도록 신장을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엘로는 고메즈를 향해 "(건강을) 정말 조심해라"고 경고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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