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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무열' 윤승아, 임신 후 포동포동해졌네.."많이 부어, 이 또한 지나갈 것"('승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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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윤승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윤승아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28일 윤승아는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5월의 장바구니. 여름을 준비하는 필수 아이템(선글라스, 헤어팩, 피크닉백)+윤승아의 요즘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가볍게 메이크업을 하고 볼터치와 립을 했다"며 지인을 만나 데이트했다. 윤승아는 김윤지를 만나 쇼핑을 하고 카페를 갔다.

윤승아와 김윤지는 집에서 포장한 피자를 먹기로 했다. 윤승아가 힘겹게 앉자, 김윤지는 "임산부인 게 여기서 티난다. 얼굴 봐서는 하나도 모르겠다"며 웃었다.

윤승아는 "이제 날씨도 덥고 습한 여름이다. 여름 장바구니를 할 거다. 맨날 날씨를 많이 말씀드리는 것 같다. 오늘도 많이 부었다. 손이 부었다. 여름에 특별히 신경쓰는 게 시원한 아이템이다. 건조함을 달래주기 위한 아이템을 많이 쓰는데, 최근 쇼핑을 했다. 마음에 드는 아이템들이 있다"고 했다.

선글라스를 소개하며 "브라운 컬러다. 특이한 모양보다는 무난한 걸 좋아한다. 데일리로 쓰고 있는 선글라스다. 귀엽다"고 했다.

이어 두피쿨러를 보여주며 "두피에 열감이 진짜 많다. 정수리 부분에 열이 많아서 여름에 고생하는 편이다. 머리 숱이 많아서 무게가 있다. 올림머리를 하면 머리가 당겨져 두피가 너무너무 아프다.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가 두피 쿨링기를 해주시는데, 너무 좋아서 구매해봤다"고 말했다.

윤승아는 피크닉백을 보여주며 "장볼 때나 간단하게 여행할 때 많이 드는 아이템이다. 길이랑 사이즈가 다르다. 간단하게 메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끝으로 윤승아는 "요즘 댓글이 너무 힘이 된다. 포동포동해진 살들이 귀엽다는 분들도 많더라. 이 또한 지나갈 거다. 전국에 있는 임산부들 다 힘내셔라. 저도 얼마남지 않아서 힘들더라. 지나가는 아이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말을 걸 것 같더라. 많이 배려해주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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