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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D리포트] 전자담배만 피우면 '어눌'…육군 병사 알고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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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한 육군 부대에서 전자담배 형태의 액상 대마를 영내로 가지고 들여와 흡입한 병사가 적발됐습니다.

27일 육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당시 상병 계급이던 A 병사가 액상 대마를 부대 내로 반입해 흡입하다 적발됐으며 군사경찰 수사를 거쳐 최근 기소됐습니다.

A 는 혼자서만 담배를 피웠고, 담배를 피우고 오면 말이 어눌해지는 등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보여 이를 수상하게 여긴 동료들이 제보하면서 꼬리를 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