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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촛불로 달걀 부화하려는 이유...과학과 미술의 융합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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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미술과 과학을 접목한 독창적 작품을 선보이는 신예 작가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백정기 작가는 촛불로 달걀을 부화하는 설치미술로 정신적 에너지를 시각화하는 등 새로운 미학적 실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교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촛불의 미약한 열을 이용해 전기 에너지를 만드는 10개의 촛불 발전기와 달걀 부화기.

과학기술을 이용해 촛불에 담긴 종교적 상징을 실제의 물질적 에너지로 변환시키려는 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