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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후쿠시마 오염수 공방‥"괴담 정치" vs "깜깜이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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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이 어제 귀국한 가운데, 여야는 시찰단의 성과와 방류 안전성을 놓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안전성 검증과 대한민국 시찰단의 점검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민주당이 반대 입장을 정하고 '괴담 정치'를 시작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일본 정부의 입장을 보증하는 '깜깜이 시찰'이라며 '괴담'으로 호도하는 것은 국민 불신과 불안을 조롱하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시찰단이 빨리 국회에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며 오는 30일 국회 보고를 제안한 가운데, 여야는 일정을 놓고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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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늘 기자(sona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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