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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비행기 문 연 30대 입 열었다…"답답해 내리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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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시 생각해도 정말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200m 상공 비행기 안에서 비상 출입문을 열어 탑승객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30대 승객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왜 비상문을 열었는지가 가장 궁금했는데, 오늘(27일)에서야 이 승객이 입을 열었습니다.

첫 소식,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평온했던 비행기 내부에 굉음과 함께 엄청난 세기의 바람이 실내로 몰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