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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세계 1위 중국 꺾었다…36년 만에 결승 오른 '환상의 띠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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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1위 중국 선수들을 물리친 두 선수는 경기가 끝나고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습니다. 띠 동갑인 전지희, 신유빈 두 선수가 '환상의 호흡'으로 세계 최강 중국 조를 물리쳤는데요. 36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오른 우리 여자 탁구 복식팀은 드디어 내일(28일) 새벽 결승전을 치릅니다.

최종혁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선수의 백핸드가 탁구대 밖으로 벗어나자 전지희 신유빈이 두 팔을 번쩍 들고 환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