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흑인 인어공주’ 할리베일리, 출연료 20억 받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할리 베일리(23)가 영화 ‘인어 공주’ 출연료로 150만 달러(19억 8900만 원)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볼라브이아이피(bolavip), 쇼비즈갤로어(ShowbizGalore) 등 현지 매체가 지난 9일 밝힌 ‘인어 공주’ 출연진의 출연료에 따르면 주인공 에리얼을 연기한 할리 베일리는 150만달러를 받았다.

왕자 에릭을 맡은 조나 하우어 킹은 75만달러(9억 9600만원)를 받았으며, 왕 트라이튼으로 분한 하비에르 바르뎀은 70만달러(9억 2960만원), 셀리나 여왕 역의 노마 두메즈웨니40만달러(5억 3120만원)을 받았다.

조연인 그람스비 역의 아트 말리크, 펄라 역의 로레나 안드레아, 카리나 역의 까이사 모하마 모두 한화 2억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았다.

여기에 흥행에 따른 러닝 게런티까지 더하면 출연료 수입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개봉한 ‘인어 공주’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날 관객 4만 593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다만 이튿날인 25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인어 공주’는 바다 너머 세상을 꿈꾸던 인어 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다.

세계일보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