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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아이가 자전거로 차량 긁었는데 수리비가‥" 식겁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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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수입차량의 주유구 옆에 날카롭게 긁힌 자국이 보입니다.

지난 21일 대전에서 한 중학생이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지면서 부딪혔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엄마라고 밝힌 A씨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아들이 행인을 피하려다 자전거에서 떨어져, 자전거 손잡이가 차량 주유구 뒤쪽을 10센티가량 긁었다"고 사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차량에 차주 번호가 없어 중학생인 아들이 직접 112에 전화해서 사고접수를 했다더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