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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與 박대출 "김남국 '잠행 쇼'하며 세비 받아...의원직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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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가상자산 거액 투자 논란을 빚은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열흘 넘게 국회에 안 나오는 잠행 쇼를 하며 세비는 또박또박 받는다며, 의원직 사퇴가 국민에 대한 도의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장은 오늘(2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고위공직자의 가상자산 보유현황 신고를 의무화하는 '김남국 방지법'이 통과된 어제 본회의에, 당사자인 김 의원은 휴가 신고서를 내고 출석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