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테일러 스위프트가 매티 힐리와 열애 중인 가운데, 키스하는 모습이 목격돼 화제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수요일 미국 뉴욕에 있는 한 회원 전용 클럽에서 남자친구 매티 힐리와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외신은 "테일러 스위프트는 콘서트를 쉬는 날 남자친구 매티 힐리를 만났다. 이번 모임에는 절친 조 크래비츠, 마가렛 퀄리도 함께 동행했다"라며 "테일러 스위프트와 매티 힐리는 키스를 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이 매체에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금 매우 행복하다. 그녀는 투어에 집중하고 있지만 쉬는 날에는 매티 힐리와 데이트를 하고 있다. 그냥 플라토닉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도 매티 힐리와 교제 후 행복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그녀는 콘서트 중 팬들에게 "내 인생에서 이렇게 행복한 적이 없었다"라며 "그 일부가 되어준 우리 팬들에게 감사하고 있다. 그냥 투어뿐만이 아니다. 내 인생이 마침내 의미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공개적으로 말하기도.
테일러 스위프트는 6년 간 미남 배우 조 알윈과 교제했으나 6개월 전 결별 소식이 전해졌고, 직후에 영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더 1975'의 프론트맨 매티 힐리와 열애를 시작한 바 있다.
하지만 조 알윈과의 결별 당시 상황이 깔끔했던 것 같지는 않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조 알윈과 교제 중 매티 힐리로 환승 연애를 했다는 것. 한 내부자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너무 빨리 환승을 한 것에 대해 매우 불쾌해하고 있다. 특히 조 알윈과 교제 중인 기간에도 테일러 스위프트는 매티 힐리와 음악 작업을 한다는 이유로 자주 만나기도 했다"라며 "조 알윈은 무시당했다는 사실에 참담한 기분을 느꼈다"라고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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