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부처님 오신 날 특별 경계근무 |
(홍성=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27일)을 전후한 26일부터 30일까지 특별 경계근무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만5천여명과 소방 장비 716대를 동원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취약 시간대 산림 내 문화재와 전통 사찰 등 화재 우려 지역에 소방 차량의 기동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 때 비번 근무자까지 즉시 현장에 투입이 가능하도록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부여 무량사 등 도내 전통 사찰 30곳에는 소방차나 구급차를 근접 배치할 방침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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