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08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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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를 일주일 앞둔 25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9080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080명이다. 국내 발생 1만9056명, 해외 유입은 24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161만1509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2만2961명)보다 3881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18일) 2만1793명보다는 2713명 줄었다.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 이후 계속 감소세를 유지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7817명이다.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수는 34.5명이다.
이날 신규 입원 환자 수는 41명이었다. 최근 일주일간 가장 많았다. 주간 일평균 신규 입원 환자 수는 30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173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10만명당 0.34명꼴이다.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59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2월25일(181명) 이후 약 3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1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과 동일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4719명이다.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45.4%로 집계됐다. 보유 병상 249개 중 136개가 남았다.
일주일 뒤인 내달 1일부터 확진자 7일 격리 의무가 사라진다. 확진 시 5일 격리가 '권고'된다. 마스크 착용 의무는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만 유지된다.
이창섭 기자 thrivingfir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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