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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CI |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엔비디아발(發) 호재에 씨이랩(18933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25일 오전 9시38분 현재 씨이랩은 전일대비 5000원(29.85%) 오른 2만175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전일 대비 24.18% 오른 2만800원으로 시작했고, 곧장 상한가로 직행했다. 현재 상한가에 24만주가 넘는 매수 물량이 쌓여있어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이같은 강세는 간밤 미국 그래픽반도체업체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뉴욕 증시 마감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25%나 급등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픽처리장치(GPU) 개발 업체로 잘 알려진 엔비디아는 현재 AI 개발에 이용되는 반도체를 전 세계 시장에서 90% 이상 공급하고 있다.
씨이랩은 AI 영상분석 전문 업체로 국내 유일 엔비디아 소프트웨어 파트너사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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