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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1분핫뉴스] "원숭이!" 모욕 당한 비니시우스에 연대한 브라질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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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비니시우스가 인종차별을 당하자, 고국인 브라질 시민들이 일어섰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는 지난 발렌시아 원정 경기에서 인종차별적인 모욕을 당했습니다.

발렌시아 팬들은 "원숭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바나나를 먹으라"는 등 혐오 발언을 장시간 이어갔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브라질 시민들은 스페인 영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