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e스포츠의 시작, 스타크래프트 특별전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
한국e스포츠협회는 24일부터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한국 e스포츠의 시작, 스타크래프트' 특별전을 연다. 특별전은 스타크래프트를 주제로, 한국 e스포츠가 어떻게 성장하고 대중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었는지를 조명한다.
현장에서는 1998년 초창기 e스포츠 경기석을 재구성한 공간, 2000년대 스타크래프트 전성기 시절 기념물, 당시 방송과 같은 환경을 체험해볼 수 있는 스튜디오, 당시 유니폼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특별전 기간 중 전시관에 마련된 메탈슬러그를 체험하고 최고득점을 기록한 방문객에게 게임 관련 주변기기를 선물한다. 또, e스포츠 명예의 전당 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특별전에 맞춰 제작한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특별전은 오는 6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운영시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무일이다.
한편,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e스포츠 발전을 기록하고 선수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로 2018년 8월에 개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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