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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민폐하객 등극, ‘명품 원피스 가격이 무려…’

헤럴드경제 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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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민폐하객 등극, ‘명품 원피스 가격이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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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 배우 김태희가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에 참석, 신부 못지 않은 미모와 명품 하객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태희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이병헌 이민정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태희는 청색 미니 원피스 차림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청순한 모습으로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 김태희의 패션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렸다. 김태희의 원피스는 명품 브랜드 샤넬 제품. 핸드백과 시계도 사넬 제품으로 이날 김태희의 하객 패션은 수 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희 하객 패션에 한 스타일리스트는 “대놓고 명품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패션이었다”며 “본인 소장품보다는 협찬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태희 민폐하객 등극에 누리꾼들은 “김태희 민폐하객, 신부만큼 예쁘면 어떡하나”, “김태희 민폐하객, 김태희는 어딜가도 민폐하객 될 듯”, “김태희 민폐하객? 명품브랜드 옷이었구나. 어쩐지 더 빛나 보인다 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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