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구성 |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블록체인 기업들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가 대구에 들어선다.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관련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3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성알파시티 내 스마트시티센터 2층에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만든다.
개념도 |
이 센터는 블록체인 개발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 지역 특화 산업과 융합한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 등을 추진한다.
컨설팅, 기업 입주공간 제공, 품질테스트 및 인증 지원 등 역할도 한다.
최운백 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융합 서비스 발굴 등 지역 혁신의 성장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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