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전경(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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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관련 전문가 토론회를 마련한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범천동 시당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우리 수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민은주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과 서지연 시의원, '더나은부산'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광모 전 시의원, 윤형삼 부산시당 소상공인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패널토론을 벌인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5월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행동의 달'로 정하고 지역위원회별 피케팅과 기초의회 결의안 채택, 간담회와 토론회 등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당은 토론회에 이어 다음 주에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시민사회 및 환경단체 등과 함께 대규모 규탄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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