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건희 옆에 이부진 옆에 차은우? 보기 드문 '쓰리 샷'…셋이 한자리에 모인 이유

어제(23일) 김건희 여사와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가수 차은우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열린 'K-관광협력단' 출범식 때문입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의 위원장직을 맡은 이부진 위원장은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세계에 알리겠다"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이 각인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김건희 여사님께서 해외 순방을 하실 때마다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많은 일정을 수행하시는 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김건희 여사에게 명예 위원장직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 위원장의 요청을 수락한 김건희 여사는 추대 패와 꽃다발을 받았습니다.

김 여사는 "한국은 진실로 매력적인 나라"라며, 지난 일요일 독일 총리 부인 브리타 에른스트 여사가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한국에 보였던 관심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는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 예술, 건축과 고택 등을 직접 접하고 싶어 하셨다"며 "이것이 세계인들의 한국 여행 트렌드가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와 이부진 위원장, 차은우는 '세계인에게 한국으로의 초대장을 발송한다'는 의미의 세리머니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용우 / 구성 : 홍성주 / 편집 : 정용희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홍성주,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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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김건희 여사와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가수 차은우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열린 'K-관광협력단' 출범식 때문입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의 위원장직을 맡은 이부진 위원장은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세계에 알리겠다"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이 각인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김건희 여사님께서 해외 순방을 하실 때마다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많은 일정을 수행하시는 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김건희 여사에게 명예 위원장직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