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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탐구생활' 정동원, 스리랑카 마지막 날..이경규와 극적 만남 예고

헤럴드경제 김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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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탐구생활' 정동원, 스리랑카 마지막 날..이경규와 극적 만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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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정동원이 스리랑카 마지막 날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글로벌 프로젝트 ‘지구탐구생활’은 정동원이 스리랑카에서의 고된 노동은 잠시 접고, 스리랑카의 다양한 맛과 이색 낚시 체험, K-음식과 K-트롯으로 현지인들과 하나 된 모습을 보이며 빵빵 터지는 웃음과 폭풍 공감을 선사했다.

먼저 정동원과 김숙은 수다뜨가 자주 가는 청과물 시장을 찾아 스리랑카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식재료들을 구경했다. 그중 고추의 냄새를 맡아본 김숙은 호기심을 드러냈고, 이내 두 사람은 4단계까지 있는 스리랑카 매운 고추 먹기에 도전했다.

이때 지켜보던 스리랑카 상인이 4단계 고추를 아주 미량으로 먹는 시범을 보이자, 갑자기 ‘K-매운 부심’이 폭발한 정동원과 김숙이 4단계 고추를 먹는 도전했다고 매운맛에 주저 앉았다. 두 사람은 스리랑카에서 한국에 가고 싶어 시험을 지원한 사람이 무려 8만 5천 명이라는 사실을 듣고 놀라워했다.

데릭이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것을 간파한 김숙이 정동원, 데릭에게 경상도 사투리를 제안했고, 이로 인해 스리랑카 한복판에 하동-부산-거제어가 동시에 삼중창으로 울려 퍼지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던 상황. 정동원은 “한 일주일 더 있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다음 주 예고’에서는 ‘예능 대부’ 이경규와 ‘예능 병아리’ 정동원의 극적인 첫 만남이 담겨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지구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지구탐구생활’ 방송 캡처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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