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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가정부와의 불륜으로 태어난 사생아 아들 조셉 바에나를 언급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75)는 최근 자신의 넥플릭스 새 영화 '푸바'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의 딸 캐서린 슈왈제네거, 사위 크리스 프랫, 그리고 사생아 아들 조셉 바에나도 참석, 아버지를 응원했다.
아놀드는 "오늘 조셉 바에나가 여기 와서 '푸바'를 시청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우리는 서로를 지지하고 있다. 그것이 중요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셉 바에나 역시 아버지가 자신의 롤 모델이라며 "아놀드는 놀라운 아버지다. 그는 존경하기에 충분한 사람이고, 내가 아는 가장 똑똑한 인물이다. 훌륭한 여정이었고, 내가 무얼 하든지 항상 지지해줬다"라며 "아놀드와 같은 아버지가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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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바에나 역시 아버지를 따라 배우의 길을 걷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본격 연예인의 길을 걷고 있다.
조셉 바에나는 아놀드가 불륜 관계였던 가정부 밀드레드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 아버지를 닮은 호감형 얼굴에 근육질 보디를 가져 인플루언서로도 활약하고 있다.
한편 아놀드는 혼외자 사실이 드러난 2011년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로부터 이혼 소송을 제기 당했으며, 이후 10년이 지나 이혼 도장을 찍었다. 두 사람은 배우 패트릭 슈워제네거, 캐서린 슈웨제네거 등 네 자녀를 두고 있다.
이후 아놀드는 28세 연하의 여자친구 헤더 밀리건과 공개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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