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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문화현장] 독특한 형태와 색채의 추상 세계…'산호섬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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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거리의 예술, 그래피티와 추상화가 만났습니다. 체코의 현대미술가 얀 칼럽은 수중 생물에서 받은 영감으로, 독특한 형태와 색채의 기하학적 추상 세계를 펼칩니다.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Beyond the atolls(산호섬 너머) / 6월 10일까지 / 호리 아트스페이스]

붉은색 원판이 둥그렇게 배열돼 구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동그란 평면으로 동그란 입체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이 구를 납작하게 누른 것 같은 평면은 그 안에 다시 입체를 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