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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사이먼 페그 "톰 크루즈에게 사이비종교 사이언톨로지 질문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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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절친, 사이먼 페그가 톰 크루즈에게 종교에 대해서 물어보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해 화제다.

최근 할리우드 배우 사이먼 페그는 BBC의 '데저트 아일랜드 디스크'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톰 크루즈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부터 '미션 임파서블3'를 시작으로 시리즈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사이먼 페그는 "톰 크루즈에게 개인적 신념과 관련된 어떠한 것도 물어보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는 톰 크루즈의 사이비 종교 '사이언톨로지'가 주제 테이블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어 "우리는 종종 톰 크루즈의 믿을 수 없는 스턴트에 대해서 농담을 하곤 한다. 최근 남아메리카의 한 산골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톰 크루즈는 상어와 수영을 하기로 결심을 하더라. 그리고는 정말로 헬기를 타고 해변으로 이동해 상어와 수영을 했다. '정말 톰 크루즈스러운 날이군'이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톰 크루즈와의 관계는 매우 단순하고 친절하다. 사적 신념에 대한 것은 물어보지 않는다. 내가 그에게 접근할 수 있는 특권을 남용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톰 크루즈의 명성에 대해서는 부럽지 않다는 의외의 대답을 내놓았다. 사이먼 페그는 "톰 크루즈는 세계적인 명성을 정말 즐긴다. 하지만 그만큼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압도적이다. 내게는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으로 돌아온다. 또 '미션 임파서블'의 마지막 작품 데드 레코닝'은 파트1과 파트2로 나눠서 개봉을 하며, 파트2가 프랜차이즈의 마지막 작품이 된다.

북미 기준 1부는 2023년 7월 14일 , 2부는 2024년 6월 28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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