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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단독] 임산부 위급한데…경찰 "관할 아냐" 연거푸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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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산이 임박한 아내를 차에 태우고 병원에 가던 남편이 길이 너무 막혀서 경찰에 두 차례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말은 자기네 관할 지역이 아니라거나, 경찰 대신 119에 요청하란 거였습니다.

KNN 최한솔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임산부를 태운 차량이 경찰차가 보이자 급히 차를 멈추고 운전자인 남편이 경찰관에게 뛰어갑니다.